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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나 영화를 영어더빙으로 보니, 영미권 영화를 영어자막 틀어놓고 보는 것보다도 이해가 잘 된다.
내가 한국 특유의 정서를 알고 있기 때문에 문맥파악이나 인물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미묘한 뉘앙스를 쉽게 캐치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
그런의미에서 최근 재미있게 본 수리남으로 영어공부를 하고자 한다.
특히, business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쉬운 영어표현이라던가 gang들이 쓰는 informal한 표현들을 익힐 수 있는 게 좋았다. 이런 한국어 표현을 영어로 어떻게 번역해야 할까 고민스러웠던 부분들이 많이 해결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배운 표현들을 정리해서 나중에 복습하려고 글을 남긴다.

2화

Drag him out.

drag 질질끌다. 즉, 질질 끌어서 밖으로 내 보내라

You’ll be put on trial.

넌 법정에 세워질 거야

How am I supposed to know how they got there?

(마약이 왜 홍어뱃속에 들어가서 유럽까지 가게되었는지 자기는 도저히 모르겠다는 상황)
supposed to는 무엇을 하도록 미리 정해져 있는 의무같은 느낌.
그게 왜 거기 도착했는지 내가 어떻게 알아?(당연히 알아야 하는 거야?)
ex. What am I supposed to do? Why am I supposed to do that?

Isn’t it your job to figure out what happened here and assign me a lawyer or something?

(대사관 직원에게 따지는 상황)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알아보고 나에게 변호사 같은 거(or something) 선임해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

I’m stuck in prison right now

난 지금 감옥에 갇혀있다구요
stuck은 꼭 물리적으로 갇혀있지 않더라도 답답한 상황이면 쓸 수 있는 것 같다.
ex. I'm stuck with one man for the rest of my life. 나는 평생을 한 남자와 보내야 한다.(그 남자가 보기 싫은 남편인 상황)

Please believe me.

(자기는 홍어에 마약을 넣지 않았음을 주장하는 상황)
날 좀 믿어줘
believe는 주장을 믿어달라 할 때, trust는 그 사람을 믿어달라 할 때
ex. 알라딘이 공주에게 양탄자에 올라타라고 할 때 "Do you trust me?"

We’ll have to come up with it.

(변호사를 선임하면 돈이 많이 드니 선임하지 말라는 인구에게 아내가 하는 말) 우리가 돈을 마련해야지
come up with는 필요한 무언가를 노력 또는 의지로 구할 때 쓰는 느낌인 것 같다.
ex. (정확한 매출액 계산을 요구하는 상황) I can come up with the number by tomorrow. 내일까진 할 수 있어요.

Anyway, it won’t be easy to overturn the charges from what I’ve seen around here.

어쨌든, 지금 혐의를 뒤집긴 쉽지 않을거야 내가 여기서 보기로는.

Dad hung up

아빠가 전화를 끊었다.
He hung up on me. 하면 나를 상대로 툭 끊어버린 느낌
비슷한 예로, He walked out on me. 그는 나를 상대로 걸어나가버렸다.
노래가사에도 이런 표현이 있다. Don't turn your back on me. 나를 상대로 등을 돌려버리지 마

So please, look after your mom and sister.

look after = take care of

Let’s pray for him while we wait.

while we wait라는 부분이 잘 안들렸다.

What the hell have you gotten yourself into?

너 지금 무슨상황에 처해 있니?
참고로 get oneself into a fix는 곤경에 처하다.

Here we go, sir.

here we go랑 sir가 같이 쓰일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됨

I’m well aware. 잘 알고 있습니다.

나같았으면 I know well 이라고 했을텐데..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어필할 땐 aware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What makes you so sure I’m not guilty?

뭐때문에 내가 무죄라고 확신하는 거죠?

Are you familiar of Pastor Jeon? > Yeah. So what about him?

여기서도 know 안쓰고 familar를 사용. what about him? : 그사람은 왜요?

He’s really a drug trafficker.

(최창호가 강인구에게 목사의 정체를 밝히는 상황)
그는 사실 마약밀매자다.
나는 습관처럼 really를 "정말로"라고 번역했는데 그건 최창호가 강인구에게 목사의 정체를 밝혔음에도 강인구가 믿지 않는 상황에 그렇게 번역하는 게 맞고, 여기선 최창호가 처음으로 목사의 정체를 밝히는 상황이라서 "사실"이라고 번역하는 게 맞는 것 같다.

But the man in charge of distribution managed to evade us taking with him ten kilograms of meth.

manage to : 시도하다
taking ten kilograms of meth with him이라고 하면 taking과 with 사이에 너무 많은 단어가 오니까 taking with him ten kilograms of meth로 위치를 바꾼 것 같다.

It would appear as though he’s continued his meth-dealing operations.

그가 meth-dealing 사업을 계속 해왔던 것 같아 보였다.
It will appear as though : ~처럼 보인다
It would appear as though : ~처럼 보였다
he has continued라고 쓴 이유는 최창호가 그것을 누군가에게 전해들었을 시점까진 전요한이 그 사업을 계속 해왔기 때문

But that wasn’t the reason he showed up on our radar again.

하지만 그건 그가 우리 감시망에 다시 들어온 이유가 아니었어요.

to be exact

정확히 말하자면

We’ve been working behind-the-scenes with the gov’t for some time now.

(전요한이 몽돌해변 투자유치 설명을 하는 장면)
behind-the-scenes : 은밀하게/무대뒤에서
for some time now : 지금까지 꽤 오랜 기간동안

Tell me. How on earth did he pull something like this off?

(전요한의 투자설명을 보며 의심하는 고객)
말해봐. 도대체 어떻게 쟤가 이런 걸 성사시키지?
pull off 성공시키다

He certainly has many friends, if that’s what you’re asking me.

(윗 질문에 대한 답변)
그는 확실히 친구가 많아, 답변이 됐으려나.

I’ll put it like this.

일단 이렇게 말해둘게요.(하고 후술함)

Yohan never planned for the deal to go through.

요한은 그 사업을 (정부와) 성사시킬 생각이 아니었다. (투자자들에게 뜯어내면 되니까)
ex. The deal goes through 그 계약이 성사되다 (자동사)
ex. pull the deal off 그 계약을 성사시키다 (타동사)

In fact, the investor’s money never even made it past his bank account.

사실, 그 투자자의 돈은 그의 은행계좌를 거쳐간 적도 없었다.
make it ~ : 힘들게/노력하여 ~하다
ex. He made it out of the jungle.

He had them hooked on meth.

hooked on : ~에 중독된
hook이 갈고리니까 갈고리에 걸려서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모양에서 유래한 것 같다.

Eventually, despite the fraud, they all came crawling back for more meth.

결국, 그 사기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다시 meth를 위해 기어돌아왔다.

Hand it over.

넘겨줘 봐
over : 멀리서 넘어오는 느낌

And Yohan became bolder. He let his guard down.

그리고 요한은 대담해졌고, 방심했다.

What? This is all of it?

(수고비를 건네주는 요한에게 여자가 하는 말)
뭐야? 이게 다야?

You expected more for just having to say a few lines?

(위에서 여자의 말에 전요한이 대답함)
몇마디 해야 하는 것에 비해 더 많은 걸 기대한다고? (= 고작 몇마디 하는 거 가지고 더 달라고?)

Pretty much nothing is off the table.

(안기부에서 전요한을 때리고 나서 겁주는 상황)
여기선 거의 모든 걸 할 수 있어. (한국어버전에서는 남자를 여자로 바꾸는 것 말고는 모든 게 가능해)
Off the table이 테이블 위에 없는 거니까 '논외의' 같은 의미를 갖는다.

Jeon realized he wouldn’t be able to pull of his old tricks, so he moved on to different methods.

pull tricks 속임수를 쓰다
왜 pull his old tricks라고 하지 않고 중간에 of가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다.

With a congregation of 12,000, his church prospered.

12,000명이 모이며, 그의 교회는 부흥했다.

And behind all that success was Jeon’s winning smile, sharp tongue, and of course, his meth.

Winning smile은 매력적인(상대의 마음을 win할 수 있는) 미소를 의미.

You should’ve told me sooner.

earlier 대신 sooner를 쓸 수 있음

Do you know who you’re dealing with?

니가 상대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긴해? (나 무시하냐?)

But it would need to be a place where he wouldn’t stand out.
In a country rife with corruption
Suriname had everything Jeon could ever want.

눈에 띄지 않는 곳이 필요했겠지요. (would추측)
부패가 만연한 나라
수리남은 전(요한)이 원하는 모든 걸 갖췄다.

General Delano, who had seized power in the country during a coup, became his(Jeon’s) close ally.

Delano 장군은, 그 나라에서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잡은, 그의 가까운 동맹이 되었다.

Jeon, the ever shrewd businessman

shrewd : 약삭빠른, 영리한

There’s a large Chinese population in Suriname.

population에는 large/small을 사용
There're many Chinese people in Suriname보다 더 고급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If we get on his bad side, we could lose a lot of Chinese votes to the opposition.

우리가 그의 편에 서지 않으면, 우린 많은 중국인 표를 반대편(다른 후보자)에 잃게 돼.

He got straight down to business

그는 본격적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get down to : 집중해야 하는 일 따위를 진지하게 시작하는 것

You will each swallow ten of these.

각자 10정씩 먹을 것이다.

Mules to smuggle drugs

마약운반책

It was the best way to keep them obedient.

(음료에 마약을 타는 장면)
이것은 그들을 복종하게 만드는 최선의 방법이었다.

He got me locked up.

걔 때메 내가 여기 갇혀있다.

Call me when you get this (message)

이거 받으면 전화줘

My condolences

(응수의 죽음에 대해) 조의를 표합니다.

Suriname and Korea don’t have an extradition treaty in place. Without one, it’s impossible for us to take him down.

리남과 한국은 발효중인 범죄인인도조약이 없다. 그게 없으면, 그(전요한)를 체포하는 게 불가능하다.
in place : 발효중인
take down : arrest

You’re here to ask me for my help? > Well, it’s more than that. We could help each other.

지금 내 도움이 필요하다구요?
꼭 그렇다기보단, 같이 돕자는거죠.

They(US)’ll mobilize their military against him(전요한).

So where do I fit in to all this?

(강인구가 최창호에게) 그래서 제 역할은 뭐죠?

All of the charges you’re facing will be dropped.

혐의가 벗겨진다는 표현을 쓸 때 drop을 사용

I’ll be honest with you.

솔직하게 말할게

It sounds like suicide.

보이는 것에 looks like는 익숙한데, 말하는 것(의견같은 것)에 대해 sounds like는 익숙치 않아서 연습이 필요하다.
ex. Why do you sound like my mom? 너 왜 우리 엄마처럼 말해?

Look. We’re all out of other options here.

우린 이제 다른 선택권이 없어

Help us get him behind bars.

(최창호가 강인구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상황)
우리가 그를 감옥에 넣는 것을 도와주세요
behind bars : 철장 뒤에 있는 즉, 감옥에 갖힌 상황을 얘기함

Let’s assume that’s true. Why appeal to my sense of honor? Treat it like a business proposal.

그게 사실이라고 칩시다. 그럼 왜 나한테 도의적으로 부탁하는 거죠? 비즈니스적으로 갑시다.

I used to have 500 million won. That was my life savings.

나에겐 5억이 있었다. 그건 내가 평생 모은 돈이었다.
나였다면 I had 500 million won이라고 했을 텐데, 내가 쭉 갖고 있었는데 이젠 없는 상황을 나타내기 위해 좋은 표현인 것 같다.

That money was supposed to be for my kids.

supposed to 가 또 나왔다. 예정된 의무.
그 돈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쓰려고 한 건데

That money is something I need to get back.

그 돈은 돌려받아야만 하는 거에요

Let me be straightforward here.

직설적으로 말할게요

You get me 500 million won, then, I’ll help you.

여기선 give 대신 get이라고 표현한다. 이게 비속어인지 아니면 원래 구어체에서 쓸 수 있는 말인지 모르겠다.
ex. I get you 1 dollar. 내가 1달러 줄게.

You got it. We’ll do that deal.

딜이 성사됐을 때 하는 말.

I hereby promise to Mr. Kang, for his services, 200 million upon release and a further 300 once Yohan is in custody.

I hereby promise : 계약을 시작할 때 쓰는 문구
for his services : 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upon release : 계약이 발효되자마자라는 느낌
and a further 300 once ~ : ~하고 나면 나중에 300까지 줌

That’s done. Where do I start?

(계약내용을 듣고나서) 좋아요. 뭐부터 하면 될까요?

For the next seven months, until you’re released,

앞으로 당신이 석방되기까지 7개월동안
for seven month 사이에 지금부터 앞으로라는 의미의 next를 넣어주는 게 포인트

As soon as we get you the drugs, start distributing them in the prison.

우리가 마약을 주면 바로 감옥내에서 유통하세요

Convince them that you’ve become a pusher.

그들이 당신을 밀매자라고 생각하게끔 하세요.
pusher 밀매자
convince는 원래 설득하다, 확신시키다라는 의민데 convince someone that ~으로 써서 ~라고 누군가가 생각하게끔 하다 라는 의미로도 쓸 수 있나보다.

On my turf

내 구역에서
전치사 on에 주의

If the French refused to pay up?

만약 그 프랑스인이 빚을 다 갚길 거부한다면?
pay up에서 up은 끝나는 느낌임
pay down은 조금씩 갚아나가서 빚을 줄여(down)나가는 느낌

You made it out! Look at you!

너 드디어 나왔네 네 꼴좀 봐
make it ~ 표현이 또 나왔다.
make one's way out of the jail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Quit your acting

연기 그만하시죠(어색해요)

It’ll be deposited in monthly installments over the next ten months.

In installments 할부로 In monthly installments 월할부로

Give me what I asked for

(최창호가 강인구에게 2억을 일시불로 주지 않고 할부로 주겠다고 하자 강인구가 하는 말)
내가 부탁한 거 주세요

Hold on. We’ve gotta be smart.

잠깐. 생각해봐요.
(상대가 잘못된 제안을 할 때 좀 더 윈윈할 수 있는 제안을 제시하며 하는 말)

Caution is required when transferring this much cash.

나였으면 We need to be careful when정도밖에 못떠올릴텐데
여기선 Caution is required when이라고 한 게 인상깊었다.

We make it five months and 40 million a month. Yeah?

(앞에 200 million을 20 million씩 10개월 할부로 하자는 말에 대한 반박)
매월 4천씩 5개월로 합시다.

Of the 40, you’ll send 30 million to me and the rest to Eungsoo’s family.

4천만원 중에서, 3천은 나에게 보내고 나머지는 응수의 가족에게 보내세요
4천을 3천과 1천으로 나눌 때 "4천만원 중에서"를 of the 40,라고 표현한 것

Review the steps we’re going to take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다시 확인해볼까요.
절차를 하나씩 취하는 것을 take a step하는 것으로 표현했음

You’re the one signing my paychecks.

고객님이 시키시는대로 합죠

They’re all in his pocket.

(전요한 목사가 사람들을 주물럭주물럭 한다는 의미)
그가 그들을 조종한다.

This bastard stuffed my skate with cocaine to try it out but that blew up in his face

그새끼(전요한)가 시험삼아 내 홍어에 코카인을 채워넣었는데 막상 일이 생각대로 안되었다.(적발돼버림)
stuff A with B : A를 B로 채워넣다.
옷을 입어본다고 할 땐 try on이지만 일반적으로 무언가를 시도해볼 땐 try out
blow up in one's face : 폭탄을 던졌는데 실수로 내 얼굴이 터진 상황이랄까.. 일이 계획대로 안된 걸 의미(blow up in my face가 내 얼굴'에서' 터졌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내 얼굴'을' 터뜨렸다고 해야 의미가 정확하다)

Extorting local fisherman

지역 어부들을 강탈하는 것

He’s hoping to get into cocaine and he just hasn’t figured out how.

(Chen Zhen에 대한 설명) 그는 코카인에도 손을 뻗고 싶어하지만 아직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get into : 어딘가로 들어가는 느낌이니까 코카인업을 시작하다 라는 의미정도로 이해가능
figure out : 위에서도 나왔는데, 상황을 파악하거나 방법을 알아내려고 할 때 쓰임

So our plan is to use this point to our advantage.

그러니까 우리 계획은 이 점을 이용하자는 거에요

Once you get through the first step, you’ll be under direct threat from Jeon.

첫 단계를 완수하고 나면, 당신은 전(요한)의 직접적인 위협에 노출될 것이다.
get through the first step : 첫번째 스텝을 통과하면(=첫 단계를 완수하고 나면)
under : 나쁜 것의 영향력 아래에 놓였을 때 쓰임. 본문에선 직접적인 위협에 노출되는 상황을 의미

If things ever get too dangerous for you, drop everything and run to the US embassy.

만약 상황이 너무 위험해진다면, 모든 걸 내려놓고 당장 미대사관으로 가세요
여기서 내가 배운 점은 상황이 위험해지다 라는 표현을 내가 썼다면
if the situation becomes too dangerous라고 쓸 것 같다는 것
모든 걸 제쳐놓고, 내려놓고 라는 표현은 drop everything이라고 했다는 것

I won’t get paid if I run.

도망가면 돈을 못받을 거 아녜요(=돈을 받기 위해 도망치지 않을 것이다)

Are you on your way home?

이것도 are you coming home?이라고 했을 것 같은데 on your way home이라는 표현을 사용

Sweetheart, the thing is something’s come up.

자기야, 그게말야.. 일이 생겼어.
come up with something처럼 come up이 타동사로 쓰일 땐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느낌이라면
여기서처럼 자동사로 쓰일 땐 뭔가가 나타난 느낌
줄여서 something's up으로도 쓰는 것 같다. (what's up?을 떠올려보면 될 듯)

Why would you ever want to go back there?

거길(수리남 파라마리보) 왜 돌아가려고 하는 건데?
여기서 would는 하고자 하는 의도를 부각하고자 쓰인 것 같다

Why won’t you tell me what’s going on?

(강인구의 아내가 강인구와 통화하면서 하는 말)
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말해주지 않는거야?
여기서 will은 고집의 will
ex. The car won't start.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I’ll explain everything once I get back to Korea.

when보다 더 ~하자마자 라는 의미를 잘 살려주는 표현으로 once

I have to stay behind for five more months. 나 5개월 더 여기 남아있어야해.

stay behind : 다른 사람들은 다 떠날 때 자기만 뒤에 서 있는 장면을 떠올리면 "남아있다"라는 의미를 알 수 있다.

Daddy needs to take a tough path at least for a while

아빠가 최소한 당분간은 힘든 길을 걸어야 해
difficult라는 단어 대신 tough가 더 자주 보인다.

Tell your boss the Korean fishman has a great deal for him.

보스에게 부하들이 전하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I(나) 대신 the Korean fishman이라고 표현한 점과
그에게 좋은 거래조건을 제시하고 싶다는 점을 have a great deal for him라고 표현한 점이
인상깊었다.

What dirty plan did you have in mind?

무슨 추악한 계획을 한 거지?
여기서 did를 쓴 것에 유의.
do로 해도 되는데, 미리 생각을 해 놓았다는 의미에서 did라고 씀
ex. Did you have particular things in mind? 마음 속에 생각해 놓은 것 있어?

Not interested in money? Forget it.

돈에 관심 없어? 그럼 됐어.
forget it 은 다양한 상황에서 쓰일 수 있는데
이 경우처럼 앞에서 한 말을 무르거나
그거 별로 안중요하다는 식으로 말하거나. ex. 누군가가 나에게 실수해서 사과할 때, "forget it" (=never mind)
아니면 강한 부정을 나타낼 때에도 쓸 수 있다. ex. 누군가 나에게 제안했을 때, "forget it" (=no)

Tell me what you’re getting at.

니 의도를 말해.
get at : imply

Hang him up in Chinatown to set a good example.

example에는 set이 대응한다는 것

My meth can sell like crazy in Korea

sell이 자동사로 쓰인다는 것
like crazy : 날개돋힌듯이 팔리다를 표현하기 위한 부사

Let’s listen to what he has to say.

(Chen Zhen의 부하가 Chen Zhen에게, 강인구의 조건을 한 번 들어보고 판단하자고 말하는 상황)
그가 뭐라고 말하는지 들어나 보죠.
여기서 has to는 의무의 has to 용법이 아니다. 문장을 나눠보자면
Let's listen to / what he has / to say
즉 그가 (가지고 있는) 말하고자 하는 것을 들어 보자. 라는 의미에서 저렇게 쓴 것이다.

Chen Zhen says it’ll take a few days but he’s on board.

on board : 한 배를 탔다 즉, 계획을 같이 하기로 했다.

Give up on the Korean market

위에서
He went out on me
He hung up on me
와 같은 문장처럼 on을 사용한 느낌

It’s been a while since I’ve drunk this much

이렇게나 많이 술을 마셔본지 오랜만이다.
since 뒤에 현재완료형이 온 것이 독특하다
This is my first time 뒤에도 현재완료형 온 것이 특이한 것처럼 이것도 외워야겠다.

Him selling cocaine will be like a license to print money in Korea

그에게 있어서 코케인을 파는 것은..
For him을 줄여서 him이라고 쓴 것 같다.

There’s too much for him to gain.

그가 얻을 것이 너무 많다.

Rest up while you’re in Brazil

브라질에 있을 때 충분히 쉬어둬라
up은 완료의 느낌이므로, 회복이 완료될 때까지 쉬라는 의미

You can all head out until we hear back.

연락올때까지 좀 쉬어도 돼
Head out : 창밖으로 머리좀 내밀면서 쉬는 느낌

Go get some rest

This is way too small (amount)

amount도 population처럼 large/small
way too : too를 더 강조

Are you new to this, huh?

이거 처음해봐? (= 왜 초짜같이 굴어)

Walk me through your setup.

회계감사에서 walkthrough test가 내부통제를 어떻게 실행하는지 하나하나 따라가며 파악하는 것처럼
setup 마약과 관련된 supply price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자기에게 차근차근 설명해달라는 의미

Move out of the way

비켜

You want to stab him in the back by dealing coke?

(전목사쪽 패거리가 Chen Zhen 패거리에게)
너 코카인 손대서 그를 배신하고자 하는거야?
stab ~ in the back : 등 뒤를 칼로 찌르는 거라 배신하는 의미임
그리고 여기서 in the back은 뒤에서 찌른다는 게 아니라 등'을' 찌른다는 의미임(위에서도 blow up in one's face가 얼굴에서 폭탄이 터지는 게 아니라 얼굴'을' 터뜨리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게 맞다)

You and I still have matters to solve

(전도사가 중국조직원들에게)
우린 아직 풀어야 할 문제가 남았지.

What do you say we fight it out?

(서로 싸움을 거는 상황)
제대로 붙어볼까?
fight out : 끝장볼 때까지 싸우다

If any of my boys lose so much as a drop of blood today,

우리 조직원 중 누구라도 한 방울의 피라도 잃게 된다면
so much as : even

Hang on, who do you think you are barging in on us?

잠깐, 니가 뭔데 껴들어?
barge in on : 껴들다

So call it even

쌤쌤으로 치자

Just admit you’re a cult and cut the bullshit.

광신도 집단아, 개소리 작작해

Who are you to go messing around with his business?

너가 뭔데 그의 사업을 망쳐놓고 다니는거야?

If I hear blasphemy coming from your mouth ever again, you’ll be struck down.

앞으로 네 놈 입에서 신성모독 발언이 나오는 걸 내가 다시 한 번이라도 듣는다면, 넌 바로 뒤질 줄 알아.
blasphemy : 신성모독

To fix the situation, I’ll talk to them. Yeah?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내가 그들에게 얘기해 볼게요. 네?

Our deal comes first.

(Chen Zhen이 강인구에게 목사보다 자신과 우선적으로 거래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
우리 거래가 우선이야

Good stuff. You made the right call.

(상대가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일 때 하는 말)
생각 잘 했어!
정확한 주소를 방문했다(make the right call) > 사람을 잘 찾아왔다 > 제대로 된 방향으로 생각했다 이런식으로 의미확장이 된 것 같다

I’d happy to tell you everything except I won’t.

말하기 싫은 것 빼고 다 말해줄게 (말 안해주겠다는 의미)
포드에서 초창기에 검정색 차만 양산했는데, 다른 색 차를 원하는 사람들을 향해 이런 식으로 말했다는 .. you can buy any color so long as it is black
이 문장도 포드문장과 비슷한 구조인 것 같다.
단, 우리나라의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있다는 의미이므로 반대의 맥락인 것 같다.

This kind of business intel is need-to-know

이런 사업정보활동은 꼭 필요한 말만 하는 것이 원칙이다.(그러니까 굳이 필요없는 것까지 알려고 할지 말자는 의미인 것 같은데 정확히 이 의미가 맞는지는 모르겠다..)
need-to-know : a principle or policy of telling people only what is deemed necessary to know

Have you been doing well?

You fucking serious?

장난해?

It comes from the ancient Hebrew

comes from : stems from, originated from

Day in, day out, with all my heart, I hoped and prayed that we would meet once more in this life.

해가 뜨나 달이 뜨나, 전심으로, 난 우리가 이 생에 다시 만나기를 희망하고 기도했습니다.
만약 prayed that we meet once more 라고 했으면
"우리가 다시 만난다고 기도했습니다"라는 의미가 되어버리므로 화자의 바람을 담는 would를 꼭 넣어줘야 함.

Let me ask you one thing and if you’re not honest with me, you’ll be struck down.

honest는 with와 쓰임

I’m going to ask you again and you’ll be truthful

여기서 will은 충고의 will. 넌 진실해야 할거야

Who can say?

글쎄(누가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알까? 즉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 I don’t know 즉, 직설적인 질문에 대해 애매모호하게 빠져나가는 대답으로 쓰일 수 있을 것 같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이 틀린 걸 발견하시면 댓글로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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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예매문자

영화관 취식 가능해진 기념으로 홍대입구 메가박스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설경구가 출연한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로 예매완료 영화 이름이 특이해요


메가박스 kt 멤버쉽 할인내역

그동안 영화값이 많이 올랐더랍니다

홍대입구 메가박스 1인 정가가 14,000이네요
근처 서울권 cgv는 15,000이였어요

kt 멤버쉽으로 7천원 할인 받아서 2인 21,000에 예매완료!

몇달 전 vip였을때는 한달에 한번씩 영화표 무료였는데 그때는 영화 볼만한게 없어서 써보지도 못했네요 아쉽

18일에는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2 가 개봉예정이고 요즘은 볼 게 많아서 좋긴 해요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 팝콘 못 먹어서 집에서 배달 시켜먹다가 커널스 팝콘 대량으로 주문해놓은 상태라 팝콘 대신 다른 걸 먹어보기로 했습니당

즉석구이오징어(몸+다리) 와 더블후라이즈소시지 를 주문하고 총 14,000이 나왔네요

즉석구이오징어와 소시지 영수증

드디어 2년만에 영화관 음식을 먹게 되다니 너무나 떨리고 기대되던 순간


즉석구이오징어와 소시지

먹기 편하도록 소시지가 잘라져서 나오더라구요

처음에는 양이 적어 보여서 이거밖에 안주나 실망했었는데 먹다보니 꽤 배가 불렀습니다..ㅎㅎ

포장용기에 꽉 채워 주신듯!


크기 비교 사진

크기는 요정도에요 그치만 실망은 이릅니다 먹다보면 아 양이 적지는 않구나 싶어요


토마토케챂과 허니머스타드 드레싱

소스를 두개나 주셨네요 소시지를 시켜서 받은것 같아요


사은품으로 받은 컨디션 스틱

성인이냐고 물어보신 후(이건 립서비스인지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ㅋㅋㅋㅋ) 컨디션 스틱을 사은품으로 주시더라구요?! 오예


더블후라이드 소시지

소시지가 맛있어서 근접샷 촬영 ㅋㅋ

홍대 메박 앞에 포장마차에서 파는 소시지가 개당 3,000원이였는데 영화관도 같은 가격이였어요

더블은 2개에 5,000으로 행사중이라 가격은 나쁘지 않은듯합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영화도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영화보고 잘 우는 타입이라 눈물도 좀 흘렸네요 ㅠㅠ 드라마틱한 연출을 위해서인지 극악무도한 장면들이 좀 많아서 보기 힘들기도 했어요

학교폭력을 가해자들의 시각에서 다루면서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덕의식조차 결여된 한국상류 사회의 이면적 모습을 극대화하여, 차마 사실이 아니길 바랄만큼 잔인하게 비추고 있어요

중간중간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고.. 교사 역할의 밋밋함이라던가 초반 설정에서 뜬금 캐붕되버린 학부모도 좀 아쉬웠어요

하지만 배우들 연기가 훌륭했고, 설경구가 변호사로 나오는 만큼 법정씬의 갈등을 흥미롭게 연출한 덕분데 영화 끝까지 긴장감이 계속되었습니다

그치만 최근 본 영화들 중 모가디슈 이후 가장 재밌었던 영화였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어요

영화관 음식 재구매 의사: 있음! 넘 배불렀어서 다음엔 한개만 시키는 걸로 ㅋㅋㅋㅋ2년만에 영화관 음식 너무 맛있었습니당❣️ 오ㅐ 영화관에서 먹는 건 더 맛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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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영화관 팝콘 먹고 싶어서 영화관에서 팝콘 배달 시켜 먹던 나란 사람

이제 영화관 취식은 가능해지긴 했지만 영화관까지 안가고 집에서도 똑같은 맛을 먹고 싶다면 커널스 팝콘 카라멜맛 추천합니다 영화관 달콤한 맛이랑 완전 똑같아요


커널스 팝콘

280g이 제일 큰건데 1400kcal임 이거 한번 뜯으면 못 멈춰요

먹다보면 중독되서 매일 먹게 됨 정말 맛있는 달달함

참고로 쿠팡에서 280g짜리 8개로 묶어 파는게 제일 쌈

저는 그거 2번째로 주문하고 3kg넘게 쪄버려서 약간의 마음의 준비를 미리 하고 주문하셔야 합니다.❣️

재구매의사: 있지만 다이어트중이라 참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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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몰 입구에서 본 내부사진

피자몰 신촌점 방문❣️

가격은 평일 12,900 주말 15,900원인데 나는 평일에 방문하였다 가격은 착한편인듯


피자몰 테이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지정된 테이블이 영수증에 나오는데 거기 앉으면 된다

생각보다 내부가 크다

평일 12시쯤에 방문했는데 점심회식하는 듯한 직장인모임 부모님이랑 같이 온 듯한 가족모임 학생모임 등등 연령대가 고루고루 오는 듯 했다

피자는 남녀노소 불호가 없는 음식이기 때문인거 같다


옥수수피자


피자 종류가 5가지는 넘었는데 그중에서 옥수수피자가 달콤하고 제일 맛있었다 💟


피자


이렇게 피자 바로 나왔을 때 기다렸다가 가져와야 제맛이쟈나요?? 치즈 굳기 전에 먹어야 해


고르곤졸라

쏘쏘 고르곤졸라는 불호가 없쥬


하와이안피자로 추정

파인애플 있어서 이건 안먹었어용ㅎㅎ


페페로니피자 할라피뇨 피자

나의 최애 페페로니 등장 생각보다는! 치즈가 많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다 ㅋㅋㅋㅋ

할라피뇨는 패쓰 ㅎ뷔페에선 최대한 전략적으로 먹어야 하기에


써니크런치미트


써니크런치미트피자 역시 낫배드 옆에는 고구마 무스가 올라간 피자 같은데 이것도 달달하니 맛있었다

다만 전반적으로 피자몰 피자가 달달하고 금방 배가 불러지는 맛이라서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간다


샐러드

이 샐러드 코너가 제일 좋았음

야채종류는 하나 뿐이지만

올리브 잔뜩 넣고 아몬드도 잔뜩 치즈 넣고 닭가슴살까지 잔뜩 넣을 수 있음!!

이거 없으면 느끼해서 피자만 못먹을 것 같다

고기 떡볶이 감자튀김

사진상 맨 오른쪽이 감자튀김인데 은근 계속 들어간다


떡볶이 파스타

크림떡볶이 맛있었음ㅎㅎ더 먹지 못해 슬픈 나의 위장아..


디저트 코너

저 초코케잌 먹고 싶었는데 저녁에 케잌 먹을 일이 있어서 꾹 참았다 ㅠㅠ 다음엔 꼭 먹고 올거얏

마실것은 원두커피 탄산음료가 있음

사진으로 못찍은 우동 푸딩 와플 어묵탕 등등이 있는데 다 먹어보질 못했다

치킨 등의 고기류는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치킨보다 피자를 좋아하는 나는 피자 먹는데는 그래도 자신이 있었는데 달달한 맛의 피자가 많아서 생각보다 금방 배부르고 테이블 회전속도도 꽤 빠른편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맛의 피자를 샐러드와 함께 원없이 먹을 수 있는게 제일 큰 장점인것 같다 ㅎㅎ

피자몰에서 야무지게 잔뜩 먹고 아아 마시면서 신촌 나들이까지 만족스런 점심이였다❣️

재방문의사: 있음👍담엔 더 먹고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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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에서 연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재밌게 보고 나서 길거리 닭꼬치와 길건너편에 보이는 걸작떡볶이 중 5분 넘게 고민하다 걸작떡볶이를 먹기로 함 ㅋㅋㅋ 걸작떡볶이 대학로점 입성


걸작떡볶이 대학로점 3층 내부

2층으로 올라가니 3층으로 안내 받음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다 내부는 포장마차처럼 생겼음

테이블 위에는 가스렌지처럼 보였으나 그냥 냄비받침용도였음 불 X

이미 배가 부른 상태에서 들어간거라 치킨까지는 도저히 무리였음

남길 것 같은 걱정을 안고 국물떡볶이만 간단히 주문



국물떡볶이

치즈토핑이 기본으로 들어있음 ㅎㅎ

뭐든 치즈 넣으면 맛있다 ㅋㅋㅋ

국물떡볶이

참고로 밀떡임


난 원래 쌀떡파인데 밀떡임에도 먹고 나서 속이 불편하지는 않았음

약간 아쉬운 점은 떡이 국물에 완전 녹아들어있지는 않음 좀 더 쫄이거나 시간이 지나면 완성될 것 같은 느낌

근데 여기는 국물이 대박임 국물만 퍼먹고 있는 나를 발견함 달달하면서 계란에 비벼먹기 좋은 떡볶이 국물임

남길까봐 걱정했는데 국물까지 다 떠먹고 나왔음💟

간단히 2인이 군것질하기 딱 좋은 듯

재구매의사:있음❣️ 속에 부담 없는 밀떡볶이로 추천

떡볶이 먹고 산책하러 성대 가는 길목에서 발견한 핫도그집💘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다
먹을까말까 고민하다가 딱 한개만 먹기루 함ㅋㅋㅋ


핫도그집 외관


두명이서 한개만 사서 테이크아웃 하려 했는데 2층에서 먹고 가라고 구경이라도 해보라고 하셔서 2층으로 올라가 봄..💟

2층 외관

이건 나갈때 밖에서 찍은 모습

카페같은 인테리어


메뉴판

안으로 들어가니 메뉴가 다양했음!


2층 내부

2층에는 이렇게 넓은 자리가 있었다

평일이라 역시 한산 전세 낸듯이 편하게 이용했다 ㅎㅎ


스윗바베큐 핫도그

스윗바베큐 핫도그 !! 이렇게 쟁반에 예쁘게 담아서 2층까지 직접 올라와 주셨다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셔서 이용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저녁먹고 후식 떡볶이까지 해치우고 나서 먹은거였는데도 진짜 맛있었다.. 달콤한 소스와 두툼한 소세지 따끈한 빵❤ 이거 체인점 안내주시나요..

2층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하면서 맛있게 냠냠


외관


이름을 모르겠는 대학로 핫도그집 ❣️❣️

또 가고싶다 재방문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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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 청포도유자

쥬씨 신메뉴 청포도 시리즈 중 청포도유자를 먹어보았습니당💘

가격은 4300원!! 제조하는데 손이 많이 간다고 주인아주머니께서 한말씀 하셨는데 뭐가 다른가 싶어서 봤더니 생과일과 크림이 통째로 올라가있어서 그런거였네요.. ❣️❣️

처음엔 청포도는 다 나가서 재료가 없다고 하셨는데 다시보니 딱~ 한잔 더 만들 수 있겠다고 하셔서 ㅋㅋㅋㅋ 마지막 남은 청포도유자를 겟🤟 하였습니다


청포도유자


밑에는 노란 유자청이 들어있어요 빨대로 먹으면 유자가 씹히는 리얼유자청임

청포도유자 흔들어 본 모습

청포도의 상큼함과 어울리는 달콤한 크림이 잔뜩 올라가있어요
흘러내리지 않는 쫀쫀한 크림임


청포도유자 크림 젓는 모습

크림 휘적휘적 해보았습니다 뭉클뭉클한느낌 좋아요 ㅋㅋㅋㅋ


빨대로 유자->청포도->크림 순으로 빨대를 위로 뽑으면서 먹으면 상큼한 청포도유자와 달달한 크림을 동시에 맛 볼 수 있음ㅋㅋㅋ

다 먹고 난 뒤에 크림 뭍은 청포도 집어 먹어보았는데 아삭아삭하고 신선했음

청포도유자 근접촬영

저 탱글한 청포도가 보이시나요!!


청포도만 편의점에서 따로 팔아도 최소 천원이 넘는데 청포도크림유자를 더한 음료가 가격이 4300원이라니 말이 안되는 거 같음

많이 사먹을수록 쥬씨 매장에 손해가 되는 거 아닌지 심히 걱정되는 퀄리티;;

쥬씨 매장 좀 제발 많이 내주세요 현기증 나요..

재구매의사: 당연 있음💟 내 최애인 홍시쥬스 중 뭘 먹을지 살짝 고민 되긴하는데 좀 더 날씨가 더워지면 상큼한 청포도유자를 더 많이 먹게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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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과일주스 홍시주스

이디야 홍시주스를 가격 4200원에 내돈내산 먹어보았습니다 ❣️❣️

이디야 메뉴판 과일주스(홍시,골드키위,딸기) 4.2



과일주스에서 홍시/골드키위/딸기가 있는데 처음 들른 곳은 홍시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다른 매장을 방문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이디야 알바생 피셜 과일주스중에서는 홍시주스가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쥬씨 홍시쥬스(M) 2500원보다 비싸네요 이디야는 보통 자리값이 포함된 금액이니 어쩔 수 없겠죠 ㅎㅎ


이디야 홍시쥬스



이디야 홍시주스

질감은 아주 부드럽게 갈아 만든 느낌이에요 스무디같은 질감인데 거기서 얼음만 쏙 뺀 것 같아요

많이 달지는 않아요 쥬씨 홍시주스 당도 50% 로 시킨 느낌 과일 먹을때 그정도의 달달함입니다

이디야 홍시쥬스 총평: 생각보다 홍시맛이 꽤 느껴져요 ! 과일향주스 아니고 과일주스 맞습니다 !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

사족을 붙이자면 저의 최애 쥬씨 홍시쥬스와 비교해보았을땐 쥬씨의 홍시농도가 좀 더 찐한 것 같습니다 쥬씨가 오늘 문을 열었다면 쥬씨로 갔을것임..ㅎㅎ

그치만 이디야 갈 일 있을 땐 이디야 홍시쥬스 먹을꺼에용 💘


쥬씨 홍시주스 후기도 있습니다 홍시조아!

https://disingenuous.tistory.com/m/17

쥬씨 [홍시쥬스] 이거 무조건 먹어 두번먹어

쥬씨 홍시주스 난 몰랐는데 나름 출시된 역사가 있는 음료였다 근데 파는 매장이 많이는 없는 듯 하다 ㅠ 쥬씨 공덕점에서 발견! 왜 표지가 분홍색인지는 모르겠으나 실제로는 홍시 본연의 주황

disingenuous.tistory.com



이디야 딸기라떼


이디야 딸기라떼 큰 기대는 없이 시켜보았는데 일단 엄~~청!! 달아요!! 과일의 단맛이 아니라 설탕같은 인공적인 단맛이 엄청나게 가미되어 있습니다


딸기향은 거의 없고 딸기우유보다도 연한 느낌 솔직히 좀 실망이었어요ㅠㅠ 딸기라떼는 매번 실패한 기억 뿐

딸기우유 대신 찐한 설탕맛을 느끼고 싶을 때 먹으면 좋을 듯 합니다 전 재구매의사는 없습니다ㅎㅎ


이디야 라떼는 바닐라라떼가 제일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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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동에 위치한 우사미 에 저녁 먹으러 방문하였습니다 애오개역과 공덕역 사이에 있습니다


우사미 메뉴판

메뉴가 다양해요 이른 저녁이었는데도 손님이 많았어요 회식장소로도 쓰일만한 크기였습니다

저희는 세명이서 뚝배기보신탕 일반 1개 특 1개 왕돈까스를 시켰습니다 내돈내산 주문완료❣️

유튜브 워크맨에 나온 집인데 이렇게 뚝배기보신탕과 왕돈까스와 소주를 함께 시켜먹었다고 합니다 먹다보니 세가지 음식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


뚝배기 보신탕

소고기보신탕이 뚝배기보신탕이고 혹시 몰라서 보신탕에 개가 들어가냐고 ㅠㅠ여쭤보았는데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다행





맛은 추어탕과 비슷한 느낌인데 대신 소고기가 들어있어요 꽤 많이 들어있음👍👍

맛있어요 음냐음냐 소주를 부르는 맛 밥 한 공기 뚝딱 가능한 맛💕


왕돈까스

왕돈까스를 시키면 미역국도 나옵니다



돈까스는 사실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양념장과 밑반찬


하트 양념장을 소고기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밑반찬은 파절이 김치 깍두기 정도가 나오네요

공덕 소고기보신탕 "우사미" 재방문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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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제가 갖고 있던 띠부띠부씰이 오류씰이라는 귀한 녀석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오류씰 4인방

이 중에서도 93고우스트를 갖고 있어요

왜 오류 씰이냐면 현재 발행되는 고우스트는 093 고우스트 인데 초창기에 오류로 인해 앞에 0이 빠진 93 고우스트로 발행되어 오류씰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오류씰을 얻게 된 방법은 포켓몬빵 대란 초기에 돌아온 고오스 초코케익 빵에서 해당씰을 얻었습니다


돌아온 고오스 초코케익


그리고 별생각 없이 함부로(?) 붙이고 다니다가 최근에서야 요놈이 귀한 오류 씰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저의 고우스트는 다리부터 뜯길락 말락 하는 상태 ㅠㅠㅠ

너의 가치를 알아보는 주인을 만났으면 호강하며 살았을 텐데 그동안 몰라봐서 미안하다..ㅠㅠ

파이리 피카츄 아니라고 대충 붙이고 막대했던 지난날이 후회스럽고요... 이래서 사람은 배우고 살아야 하나 봅니다 ..😥

띠부띠부씰 갖고 계시는 분들은 혹시 내 포켓몬이 오류씰인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ㅋㅋㅋ

일반 띠부씰은 중고거래마켓에서 1500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는데 반해 오류씰은 3만-5만 정도에 팔리고 있습니다 가격이 20배 이상 차이가 나네요


일반인과 오류씰충의 대화-디씨갤러리 펌

(대충 오류씰 좋다는 얘기)

고우스트를 다른 띠부씰에 붙여놓을까 심각하게 고민하던 중 새로운 포켓몬 빵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포켓몬빵 푸린의 피치피치슈

너무나 귀여운 푸린의 피치피치슈 포켓몬빵 💝


저녁 먹기 전에 간단한 개봉식을 진행하였습니다ㅋㅋㅋ


푸린의 피치피치슈


겉모습은 홈런볼처럼 생겼어요


띠부띠부씰을 플래쉬에 비춰본 모습

띠부띠부씰 개봉 전에 이렇게 카메라 플래시로 비춰보았더니 정체가 조금 유추되는 듯합니다

과연 뭐가 나올지?


띠부띠부씰 개봉 장면



딱구리


딱구리가 나왔습니다!ㅋㅋㅋ


포켓몬빵과 진로

포켓몬빵 개봉 기념으로 같이 찍어보았어요💝

띠부띠부씰 개봉은 끝났으니 이제 피치피치슈 맛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ㅋㅋ


피치피치슈 안의 딸기생크림

크림이 한쪽에 몰려있었어요 ㅠㅠ

겉에 빵은 진짜 홈런볼과 비슷한 식감이고 안에는 딸기맛?체리맛? 생크림이 들어있습니다

약간 상큼하고 뭔가 익숙한 딸기크림맛입니다 불량식품같은 맛?? 아폴로 맛 같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ㅋㅋ

너무나 떨렸던 포켓몬빵 개봉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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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립스테이크바이트 할인가격

피자헛 립스테이크 바이트(L) 피자헛


홈페이지에서 배달 30% 할인받아 27,930에 내돈내산 주문 완료❣️ 골드바이트 엣지 3,500원이 추가된 금액임

솔직히 골드바이트 엣지 먹으려고 시키는거잖아요

최근 신메뉴로 쉬림프&립스테이크 하프앤하프로도 한정 판매하던데 나는 개인적으로 쉬림프보다는 립스테이크가 더 맛있어서 그냥 립스테이크로만 시킴~

피자헛 립스테이크바이트 모습


따끈하게 배달 되어 왔어요 4시쯤 시켰더니 예상 도착시간보다 일찍 도착 💌


갈릭디핑소스와 핫소스 각 2개씩


갈릭디핑소스와 핫소스가 각 2개씩 왔습니다+피클도 같이

엣지 골드 바이트 먼저 뜯어봐야쥬


엣지 골드 바이트 뜯는 모습


피자헛 엣지 골드바이트


안에는 고구마소스와 치즈가 들어 있어요

전 솔직히 피자토핑보다 엣지가 더 맛있는 거 같아요


피자헛 엣지 골드바이트

바삭해보이는 엣지가 보이시나요 따뜻할 때 먹으면 말랑한 치즈가..💓

바이트 한조각을 뜯고 난 모습

피자 한조각당 라지 기준으로 엣지 바이트가 3개씩 붙어 있어요ㅋㅋ

토핑은 랜덤으로 뿌려져 있네요

피자헛 전체적 모습



립스테이크피자 토핑

스테이크와 구운 방울토마토 구운 브로콜리 치즈 등이 들어있습니다

바이트를 뜯으면 피자자체는 그렇게 양이 많지는 않아요

M은 1인이 먹을만한 양이고 배가 고프지 않은 여자 2분이라면 간단히 요기할만한 양..? 입니다

L 을 시켜도 3명이라면 배불리 먹기는 부족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피자헛 립스테이크바이트

이렇게 딱 처음 한조각 먹었을 때가 제일 맛있어요


피자헛 립스테이크바이트 총평💘:

엣지 바이트의 고구마무스+치즈는 언제나 실패가 없는 듯 합니다

피자에 전체적으로 뿌려진 달콤한 갈비소스맛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쉬운 점은 처음엔 정말 맛있는데 먹다 보면 물리는 느낌이 좀 강해요 갈비맛소스가 엄청 달아서 치즈 풍미를 죽이는 느낌이에요 치즈토핑을 추가하면 더 풍부한 맛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또 타피자에 비해 식었을 때 맛이 크게 반감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재구매의사🤟:

있음! 근데 자주는 생각 안날것같고.. 한두달 뒤에나 다시 먹어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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